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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2013

2013.01.05 트랜스픽션 - Springen Music Festival 2013 @롤링홀

by april.on 2013. 1. 6.


2013.01.05 Springen Music Festival 2013

_홍대 롤링홀


올해 첫 공연 >_<

작년 1월 1일을 롤링홀에서 시작했는데, 올해 첫 공연도 롤링홀이네!

그리고 트랜스픽션.


공연있는날은 꼭 오전에 일이 있어서 서울투어하는 기분을 느끼게만듬.

그것도 회사가...@_@

아침 일찍부터 중앙박물관에 갔다가 점심먹고 홍대로.

그리고 홍대에서 일하다가 공연보러 ;ㅁ;


공연 시작은 4시 50분. 

라인업이 되게 풍성해서 장르를 뛰어넘는ㅋㅋㅋ 공연을 볼 수 있었다.

락, 힙합, 댄스ㅋㅋㅋ를 한번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래 서있느라 힘들었을뿐...

그 중에서도 나를 빵 터지게만든 한분이 있었으니, 바로 이분. 이찬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보다 어려......

되게 평범하게 옷입고 혼자 나와서 스크린 이것 좀 올려달라고 ㅋㅋㅋㅋㅋㅋ

평범하게 멘트하고 첫곡이 시작되었는데, 심상치않은 전주 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완전 빵터져서 계속 웃고있었는데,

맨앞에 있던 나한테 내눈을 똑바로보라던 이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떡해 ㅋㅋㅋㅋㅋ 진짜 신선했다.

나 멜론에서 노래도 다운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기다리던 트랜스픽션.
너~무 오랜만에 롤링홀 앞자리 트픽 공연을 봤다. 좋아라~+_+
저 자리에서 트픽을 봐야 제대로 공연 본 기분이 든다 ㅋㅋㅋ
이날은 데빈오빠가 함께하지 못하셔서 오랜만에 4명인 트랜스픽션. 
원래 4명이었는데도, 어딘가 모르게 허전한 무대였다.

셋리스트는 Radio/I want you, Baby/커버걸/You spin me round/
Nothing is Imppossible
앵콜로 Are you gonna be my girl/Back on the beat

낫띵이 너무 빨리나와서 아쉬웠는데,
앵콜에 오랜만에 듣는 아유고나ㅋㅋㅋ라서 너무 좋았고,
내귀 오라버니들이 늦게도착하셔서 백온더빗 한곡 더 들을 수 있었다. 총 일곱곡 ^_^
are you gonna be my girl은 작년초?에 듣고 거의 일년만에 듣는 곡.
그쵸. 앵콜은 저걸 불러주셔야 앵콜같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반대편에 있던 친구가 백온더빗때 너 봤는데 웃겼다고...
가만히 서있음 뻘쭘한 백온더빗이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다린 시간이 길었는데, 트픽 공연은 항상 너무 빨리 끝나버리는 것 같다.
아쉬움이 남으니 다음 공연이 더 기다려지고...
오라버니들... 올 한해도 딱 작년만큼만 했으면 좋겠어요.

31일에 못한 새해인사도 클리어.
새해맞이 사진도 한장.
근데 오라버니가 너무 피곤해보이셔서 걱정.

공연 끝나고 천기오빠 생일 축하시간~사진은 없음 ^_T;;;
천기오라버니가 정을 나눠주셔서 받아왔음 ㅋㅋㅋㅋㅋ



아래로는 공연사진.
해랑오라버니가 얼굴을 안보여주셔서 ㅋㅋㅋㅋㅋ 사진도 거의 없음...
옆쪽 봐줄때 말고는 얼굴 구경도 못해서 포기하고
전기타님과 오드럼님만 보다 왔음 ^_^;;;



























그렇게 트픽이 끝나고 등장한 내귀.

요즘 트픽때문에ㅋㅋㅋㅋ 내귀를 거의 못봐서 오늘은 봐야겠다며

조금이라도 보다 나갈려고 보고있었는데,

오늘따라 일찍나오신 트픽오라버니들때문에 두곡밖에 못보고 천기오빠 생일파티하러 밖으로 ;ㅅ;

두곡이었는데도 내귀는 여전히 좋다.

예전에도 썼지만 혁오라버니를 보고있으면 치유되는 기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