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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2013

2013.01.26 서울 라이브 뮤직 페스타 Vol.12 - 크래쉬, 몽키비츠

by april.on 2013. 3. 4.


2013.01.26 서울 라이브 뮤직 페스타 Vol.12_판테라 커버데이

_프리즘홀



2013년 첫 서라페는 프리즘홀에서 시작해서 프리즘홀에서 끝났다.

이날 프리즘홀의 테마는 판테라 커버데이.

이날 출연한 밴드들이 판테라 곡을 한곡씩 들려줬다.


프리즘홀 라인업은 13스텝스, 로다운30, 몽키비츠, 크래쉬, 트랜스픽션.

평소에 잘 만나볼 수 없는 밴드들을 볼 수 있었다.

처음보는 13스텝스는 사실 조금 무서웠고,

렛츠락 이후로 오랜만에 보는 로다운30은 그때랑은 조금 다른 느낌이었고,

은근 계속 보게되는 몽키비츠 볼수록 신이나고,

몇개월만에 본 크래쉬는 여전히 멋진 밴드였다.

이날의 마지막을 장식해준 트랜스픽션은 말이 필요없지요 ㅎㅎㅎ


롤링홀에 내귀를 보러 너무나도 가고싶었지만,

티켓찾으러간 롤링홀앞에는 공연 시작 이후에도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을 뿐이고...@_@

프리즘홀 입장을 기다렸다 앞줄에 자리를 잡고 신나게 놀다왔다.

놀다 머리 컬이 풀릴걸 예상하여 고데기 말때부터 세게 말고갔던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스텝스와 로다운30의 공연이 끝나고 세번째로 등장한 몽키비츠.




네번째는 크래쉬.

라인업이 라인업인만큼 남자 관객이 많았던 프리즘홀.

강한 음악도 음악이지만, 몰입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는 것 같다.

크래쉬 기타리스트 윤두병님과 트픽 기타리스트 호진님이 같은 기타를 사용하는데,

앞뒤밴드 기타리스트의 분위기가 너무나도 달라서 신선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