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28 뮤지컬 쓰릴미(thrill me)
_낮공연 15:00
신성민 네이슨
이동하 리차드
곽혜근 피아니스트
원래 세미막공이었던 28일 공연.
지연해서 못 볼 위기였다가 겨우 볼 수 있었다. 진짜 쓰릴넘쳤음 ㅠㅠ
일이있어서 수원갔다가 전철역까지 가는 길이 너무 막혀서 기차타고 올라옴...
내가 쓰릴미 보려고 기차를 타게 될 줄이야...
이날의 자리는 C2. 엄청 안좋음. 짜증났음 ㅋㅋㅋ
낮공은 시작이 너무 지루해서, 졸음을 참아가며 보고있었다.
나는 내가 쓰릴하게 오느라 피곤해서 그런줄알았는데, 꼭 그것때문만은 아닌듯.
쓰릴미때 깜짝놀라서 깼다. 미니넷의 쓰릴미는 좋구나.
20일 밤공연이 너무 좋아서 그걸 계속 생각하다보니 재미 없는 느낌.
별다른건 없고 이 다음 밤공연이랑 다른 디테일이 몇개 있었다.
멍청하게 새나보고-안올까봐 걱정했어.에서 넷 볼을 쓰다듬어줬다거나.
'내가 너 지금 협박하니?'때 대각선으로 서있어서 빡촤에게 완벽하게 가려져
미니넷 표정이 하나도 안보였다는게 제일 충격.
실친 낮공에 좋은 후기를 막 쓰고싶은데, 그게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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