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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2013

뮤지컬 쓰릴미(thrill me)_2013.09.22 밤공연_신성민/임병근

by april.on 2013. 10. 3.


2013.09.22 뮤지컬 쓰릴미(thrill me)

_밤공연 18:00


신성민 네이슨

임병근 리차드

신재영 피아니스트



낮공연의 실수들을 내버리고 돌아온 빙미니였는지 밤공연은 너무 좋았음.

빙촤는 성냥을 너무 높이 던져서 보는 내가 다 불안한데,

미니넷이 성냥을 한손으로 받았다. 나이스캐치라며 박수쳐주고싶었음 ㅋㅋㅋ


밤공연은 리차드의 네이슨에 대한 애정이 보였다.


병근배우님의 리차드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리차드.

로드스터도, 어프레이드도 너무 좋다.

로드스터때 그 코트가 너무 잘 어울려서 내가 바비라도 따라가겠...


밤공연의 네이슨은 정말 펑펑 울던데, 어떤 기분이었을까...


내가 미니넷을 제일 좋아하는 이유는 낮/밤공연을 하면 그 노선이 확확 바뀐다는 점.



[+] 가로사진은 클릭하시면 조금 더 크게 보실 수 있어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