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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2013

2013.08.31 트랜스픽션, 브리즈, 4th Floor 서울 라이브 뮤직 페스타 Vol.19

by april.on 2013. 9. 28.


2013.08.31 서울 라이브 뮤직 페스타 Vol.19



발 다쳐서 전날 관극을 반 울면서 포기하고, 이날 스케줄은 제대로 소화 ;ㅅ;

국극갔다 홍대로 넘어갔다. 바로 크랙가려다가 롤링 잠깐 들릴까해서 롤링홀.

주황불 롤링홀. 오. 얘가 여기 붙어있었구나. 너 반갑다 :D



롤링홀에 도착했을 때는 브로큰 발렌타인의 공연이 시작되려하고있었다.

이날 엄청 딜레이되서 나는 좋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타리스트의 입대로인해 안수님 위치가 저 멀리에서 내구역ㅋㅋㅋ으로 바뀌었는데,

왜 저는 맨뒤에있는거죠? ;ㅅ;

뒤에서 브발 공연을 잘 보고 크랙으로 이동.



요기부터는 크랙.

훈남보컬이 노래를 하고있어서 보다가 이름을 듣고 어어어어 하며 검색했는데

어어어어!의 이유가 맞았다.





그리고 크랙에 간 이유, 브리즈.

어떡하죠 이 분위기는...@_@

그래도 나는 열심히 보겠다며 무대 앞을 지키고 서서,

친구한테 같이 좀 놀아달라며 부탁해놓고 결국 혼자 신나게 놀았음. 히히

서라페는 기획의도와 너무 다르게 매번 한군데만 갔었는데,

이번엔 롤링과 크랙을 왔다갔다하며 볼 수 있어서 뿌듯했다. 장하다 나.


노느라 사진이 없고, 조명이 거지같아서 사진이 없고,

앞에있었더니 사운드가 눈물나도록 깨져서 영상이 없는 이번 서라페...















다시 돌아온 롤링홀.

타이밍도 딱 맞았다. 트픽 셋팅중 >_<

뒤에서볼까하다가 트픽공연 뒤에서 보는건 아무래도 아쉬워서

사람 빠지는거 봐가며 앞으로 기어들어감...

다친 발 밟힐까봐 해랑오빠가 '뛰어!'할때마다 너무 무서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뛰어 소리질러에 싫어!라고 답하고싶었음 ;ㅁ;


이날의 관람포인트는 해랑오빠의 문신과 플러스알파ㅋ들.

그리고 내 옆쪽에 있던, 파괴의 메시아를 다 따라부르던 남자분.
















트픽까지 보고 나와서 이래저래 있다보니 차는 없고.......

택시타고 삼십분만에 집에 도착함.

택시기사님 삼십분밖에 안걸렸다며 깜짝놀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월은 서라페 쉬는 달, 나는 그 대신 열심히 관극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