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12 뮤지컬 쓰릴미(thrill me)_더스테이지데이
신성민 네이슨
임병근 리차드
신재영 피아니스트
내가 블로그에 쓰릴미 관련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올여름 헤드윅을 열심히 달리고 막공까지 찍고, 나는 바로 쓰릴미를 보기 시작했고...
헤드윅때문에 못본 공연들이 아까워지기 시작했지만 덕분에 내 통장은 안전할...줄 알았던 날.
올해는 꼭 봐야지, 1차팀때 봐야지봐야지하다 못본건
아마 신성민배우님의 미니넷을 만나려고였나보다.
연기가 엄청 마음에 드는 배우님이네. 앞으로 자주 뵙게될 것 같네요? ㅋㅋㅋ
근데 내 취향 비쥬얼은 리차드역의 병근배우님인게 함정.
저 헤어스타일 너무 좋다 :D
이날의 기억은 이미 증발해서 저 멀리로 사라졌고, 자리는 G열 어드메...
커튼콜은 사진촬영이 가능해서 몇장.
더스테이지에 똑딱이를 들고가면 안되겠다는걸 뼈져리게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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