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10 트랜스픽션 -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_KBS 탑밴드2 8강전

2012.08.10 KBS 탑밴드2 8강전

_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넓은무대에서 트픽멤버 다섯이 전부 다보이는 사진 ^_T

세달만에 쓰는 펜타포트 후기.

탑밴드 8강전, 트랜스픽션을 보러 휴가 일정 맞춰서 인천으로 ^_^

한여름이었는데, 생각보다 안더워서 너무너무 다행이었던 펜타포트.

하지만 결과가 멘붕이었던 탑밴드 8강전 ㅠㅠ

탑밴드 관련해서는 한번에 몰아서 하나 써야겠고, 일단 펜타포트.

아침에 공항버스타고 김포로가서 공항철도타고 이동.

첫번째 목표는 딕펑스.

셔틀탔는데 공연시작시간은 되어가고 출발은 안하고~@_@

도착하니 공연 막 시작했을때라 다행이었다.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서 너무 좋았던 공연.

점심 챙겨먹고 메인스테이지로 이동해서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근데 가만있으니까 점점 더워...;ㅁ;

8강전 1부 순서는 슈퍼키드-로맨틱펀치-트랜스픽션-장미여관.

앞쪽에있다 트픽때 펜스잡고 앞줄에서 잘 응원... 근데 사운드가......ㅠㅠ

전문평가단 점수가 진짜 말도안되는 점수라 

장미여관때는 멘붕인 상태로 펜스에 붙어있었음.

그러다 육중완님이랑 눈마주쳐서 빵터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미여관까지 보고 나와서 저녁먹고 뒤에 앉아서 새로운 기분으로 다시 관람.

개인적으로 피컴 공연이 너무너무 좋았다. 좋다~소리가 절로 나왔음 ^_^

밤에 공연보면서 느낀건, 이거 대낮에 경연한 네팀이 손해잖아...

무대는 조명발이 장난이 아니란말이에요...;ㅅ;

악퉁이 최고점수를 기록하면서 펜타포트에서 열린 탑밴드2 8강전은 끝이났고,

방송 결과는 나를 대패닉상태에 빠뜨렸음.

밑으로는 사진.

두번째 순서였던 로맨틱펀치.

이날 선곡은 카니발아무르.

로펀 공연은 항상 신나서 너무 좋아하는데, 마음에 안드는게 하나 있어서 아쉽다.

멤버들에 대한건 아니고, 예민한부분이라 여기까지 ㅋㅋㅋ

그리고 트랜스픽션.

이날 MC는 전현무씨, 그리고 인터뷰중인 도균코치님 >_<

그리고 홀로 나와계신 천기오라버니 ㅋㅋㅋ

기억하고싶지않은 8강전 현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이날 새벽에 스케쥴이 또 있었을뿐이고...ㅠㅠ

난 멘붕상태로 거길 또 갔을뿐이고...ㅠㅠ

8강전 선곡은 미인. 

현장에서 너무 안들려서 너무 아쉬웠던 곡.

그래도 너무 좋은 음원을 얻을 수 있어서, 

공연장에서 다시 들을 수 있어서 지금은 그저 좋다.

방송 이후에 넷상에 올라온 평들도 좋아서, 오라버니들이 자랑스러워요?ㅋㅋㅋㅋㅋ

전문평가단 점수 발표의 순간.

이 이후로는 셔터 누를 정신이 없었다. 그냥 멘붕...

보너스로 그 와중에 혼자 넘 잘생긴 뎁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