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17 트랜스픽션- 트픽 벙개공연 &해랑 생일 파티 @A.O.R

2012.08.17 트픽 벙개공연 &해랑 생일파티

_홍대 A.O.R

불타는 금요일밤, 트랜스픽션 벙개공연.

이게 얼마만에 하는 단독공연이냐며 ;ㅅ;

생각했던것보다 더 재밌었고, 깨알같은 이벤트들이 있어서 즐거웠다.

오드럼님의 기획공연이라 더 의미가 ㅋㅋㅋ

오늘의 주인공 해랑오라버니는 어쩜 그리도 예쁘신지,

어쩜 그리도 내내 방글방글 웃으시는지 ㅋㅋㅋ

사진 정리하는데 미소가 너무 예뻐서 거짓말 조금 보태 기절할뻔했음 ㅋㅋㅋㅋㅋㅋ

요즘 오라방의 미모가 장난이 아니에용~

파괴의메시아 리허설ㅋㅋㅋ로 시작된 공연은

마이크가 여러번 말썽을 부렸지만 너무나도 신나게 종료.

생일축하 이벤트도 좋았고,

오라버니들의 깨알같은 진행이 돋보이던 선물 이벤트 시간도 좋았고,

팬분이 올라와서 내게돌아와를 열창한 시간도 너무 재밌었다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재밌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명이 너무 어두워서 사진찍기가 곤란했는데,

버리고 또 버리고 잘 골라 추렸는데도 이만큼.

동욱오빠, 데빈오빠가 잘 안보여서 아쉬운자리였지만,

내가 너무 좋아하는 자리라서 행복했음 ㅋㅋㅋ

랑랑랑 해랑오빠의 생일축하시간 >_<

꽃다발을 안고 팬들이 준비한 축하노래를 들으면서,

무슨생각을 그리도 하시는지 온갖 표정을 지어보이시던 오라버니.

그리고 천기님 진행 이벤트시간 ㅋㅋㅋ

립밤과 티셔츠가 이날의 선물.

이건 산신령님도 아니고... 스모크가...@_@

앵콜 앵콜 또 앵콜하고 공연 끝.

이날 해랑오빠의 바지가... 아... 바지의 명복을 빌어요 ;ㅅ;

해랑오빠 팬들이 준비한 선물과 예쁜 입장팔찌,

어쩐지 어색한 야광봉ㅋㅋㅋ

그리고 호진오라버니의 피크.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준 다섯분과 팬분들에게 감사 ^_^

즐거웠던 시간은 항상 순식간에 지나가고,

나는 또 다음 공연을 기다리고있지만 서라페는 왜 하필 이번주 토요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