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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2013

2013.12.24 트랜스픽션 - 위대한 크리스마스 락데이 @GOGOS2

by april.on 2013. 12. 29.



2013.12.24 위대한 크리스마스 락데이

_GOGOS2


크리스마스 이브. 오랜만에 보는 트픽 공연. 

이름만 들어도 지치는 고고스2.


공연내용이 휘발되었으므로 할말이 별로 없다...;ㅅ;


카페 이벤트 선물로 받아온 Tonight 싱글 +_+

아, 뿌듯해...


씨디는 요렇게 블랙에 레드.
이걸 보고있으니 해랑오빠가 떠오른다.

그리고 검고 큰 하트를 그려주신 호진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인받을때 크게해주세요!하는데, 항상 사인은 그대로고 내 이름만 크죠...

하트그리더니 계속 까맣게 칠하시던 전기타님.

오빠 그만 칠하셔도 될것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소리가 절로 나왔다.

아마 이날 공연이 올해 마지막 공연이 될 것 같은데,

항상 그자리에 계셔주셔서 감사감사해용.


그리고 공연보다 나를 빵 터지게 만든 생수.

왜 이름이 저래요... 이름이 마신다가 뭐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메라도 안꺼내고 그냥 공연보고 있었는데,

얘가 카메라를 꺼내들게 만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랑 저녁먹고 슬슬 고고스로 향했고, 아이씨사이다가 준비중이었다.

오랜만에 보는 무대였는데, 여전하구나.




그리고 트랜스픽션. 첫곡은 Radio.

내 자리는 저기 구석탱이 어드메. 아주 등짝을 원없이 보고왔네 ^_T

그리고 나를 짜증나게 만든 한사람. 왜 아주 무대로 올라가시죠?


셋리스트가 기억이 안나는데, 그 다음이 너를원해였나...

그리고 Tonight, Gasoline, Orion.

투나잇은 라이브로 너무 듣고싶던 곡이었는데, 예상대로 좋았고,

Gasoline에서 ......??? 이었다가, Orion에서 다시 :D로 돌아옴.

Orion은 아마 내가 기타연주하는 손만 뚫어져라 바라보다 올 곡이 될듯.

롤링 19주년때 들을 수 있어야할텐데말이죠...


다음은 뭐였을...까요... 텁썹핑이었나...^^;;;

기억나는 앵콜은 are you gonna be my girl.

오랜만에 보는 공연이라 뛰어놀고싶었는데, 살짝 아쉽다.


내년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단공..안되나요...;ㅅ;








그리고 내귀 공연을 잠깐 보다 나왔는데,

캐롤을 몹시 내귀스럽게 편곡해서 불러주셨음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