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12 제29회 HERO Rock Festival
_퀸라이브홀
레드사인, 안녕바다, 고고스타, 트랜스픽션
그리고 내가 못본 로펀과 내귀.
입장번호가 10번 안쪽이었는데, 입장순서 놓침.
나 바보 멍청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T자무대쪽에 서고싶었는데, 호오라버니 앞에 딱붙어서 공연봄.
내가 일부러 거기 서있었는줄 아셨...길 바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퀸은 무대가 높아서 올려다봐야해서 목이 아프다.
첫순서는 레드사인.
안녕바다.
요즘 안녕바다 셋리스트는 조금 안조용한 노래들.
별 빛이 내린다 듣고싶다.
그리고 아마도 고고스타...로 추정되는 사진 한장.
퀸은 원래 더운데 사람을 꽉꽉 채워서 찜질방같았던 이날...
고고스타부터 제대로 뛰어놀았다.
앵콜한곡때 치키치키듣고싶어!!!하고있었는데 들을 수 있어서 더 신나게 놀았다.
그리고 트랜스픽션.
셋리스트는 요렇게.
Radio, 너를 원해, 텁썸핑, you spin me round, Rock Star, 라밤바
Nothing is Impossible
사진을 포기하고 그냥 놀면 이렇게 됩니다.의 예 1탄.
2탄은 5월 서라페.
너무 구석이라 동욱, 재우, 천기 세분은 잘 보이지도 않고,
해랑오빠는 이미 내 등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랑오빠 보는걸 포기하면 편함...
사진욕심을 버리고 뛰어놀았다.
덥고 신나고 더운데 신나고... 덥고...덥고... 계속 덥고...
퀸 벽에서는 물이 흐르고...
더웠지만 참 많이 신났던, 퀸 무대에 서있는 트픽을 정말 오랜만에 봤던 히어로락페였다.
4집 나오기 전에 파괴의 메시아를 불렀던 그 공연이 마지막인 것 같은데...
지금 이걸 쓰고있는 이 시점에, 트픽보러 퀸에 갈일이 앞으로 두번 잡혀있는데 걱정스럽다.
나는 퀸 대표님의 아빠미소ㅋㅋㅋ를 참 좋아하는데, 대표님 느무 더워요...
아... 졸려서인지 후기가 점점 이상해져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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